DNA러버 다시보기
"과학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?"
tvN 새 드라마 'DNA 러버' 는
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상형을 찾으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
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.
이 드라마는 사랑도 확률과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
한 남자의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된다.
연애에 번번이 실패한 남자 신연우(최우식 분).
그는 끝없는 연애 실패 끝에
"진짜 사랑은 DNA 궁합으로 찾을 수 있다"고 믿게 된다.
연우는 과학적으로 '최적의 매칭'을 찾기 위해
DNA 분석을 통한 연애를 시도하지만,
그 앞에 나타난 건 바로 감성파 여자 한소진(전소니 분).
소진은
"진짜 사랑은 확률도, 과학도 넘는다"고 말하며
연우를 흔들어 놓는다.
확률을 믿는 남자와, 운명을 믿는 여자의 만남.
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며,
'사랑'이라는 감정이 단순한 데이터 이상임을 깨닫게 된다.
"운명도, 확률도. 사랑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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