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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해리에게

나의 해리에게

나의 해리에게

'나의 해리에게'는 2024년 5월, 티빙(TVING)에서 공개 예정인 감성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.

주연은 신예은과 이채민, 연출은 '간 떨어지는 동거', '김비서가 왜 그럴까'를 만든 정정화 감독이 맡았고, 극본은 윤영아 작가가 집필했다.

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.


줄거리

"너를 만나기 위해 이렇게 긴 시간을 돌아왔나 봐."

조용하고, 남의 기대에 맞춰 살아왔던 여자 '해리'는 세상에 쉽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.

그런 해리 앞에,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바라봐주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.

그는 해리에게 말한다.

"넌 그냥 너여서 좋아."

'나의 해리에게'는 그렇게 누군가를 통해 진짜 자신을 알아가고,

서로의 상처를 천천히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.

빠르게 흘러가는 세상과는 다르게, 이 드라마는 조심스럽고, 섬세하게 감정을 쌓아간다.


주요 테마

'나의 해리에게'는 단순한 연애 이야기가 아니다.

자신을 잃어버린 한 사람이 다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의 드라마다.

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관계를 통해, 진짜 '나'를 알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다.

이 드라마는 급격한 사건이나 자극적인 갈등 없이,

작은 대화, 사소한 눈빛, 천천히 쌓이는 신뢰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.

그 안에서 우리가 모두 한번쯤 겪어봤을 감정들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.


캐릭터 소개

해리는 언제나 남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.

착하고, 조심스럽지만, 정작 자신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한 채 살아왔다.

그런 그녀에게 다가오는 사람, 하준은 솔직하고 따뜻하다.

하준은 해리를 평가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는다.

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, 그렇게 해리에게

"너도 괜찮은 사람이다"라는 믿음을 심어준다.

해리와 하준, 이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며,

진짜 관계,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워나간다.


등장인물

해리 (신예은) , 하준 (이채민), 수진 (홍예지), 태훈 (김현진), 서윤 (정건주), 민재 (최승훈)